전기온수기의 소비전력과 하루 가동시간으로 월 전기요금을 계산합니다.
용량별 소비전력
| 온수기 유형 | 용량/방식 | 정격 소비전력(참고) |
|---|---|---|
| 저장식(소형) | 30~50L | 1.2~1.5kW |
| 저장식(중형) | 80~100L | 1.5~3.0kW |
| 저장식(대형) | 150~200L | 3.0kW 내외 |
| 순간식 | 정속형 | 3.3~8.8kW |
실제 가동시간은 사용시간과 다르다
저장식은 물을 데워 보관하는 방식이라 온수를 쓰지 않아도 온도 유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켜집니다. 샤워를 20분 했다고 20분만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로 정격 소비전력이 계속 걸리는 것도 아닙니다.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므로, 정격을 24시간에 곱하면 실제의 몇 배가 나옵니다. 하루 실가동 2~4시간 정도로 잡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계절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 계절 | 하루 가동시간(대기 포함) | 월간 사용량 | 월 예상 요금 |
|---|---|---|---|
| 여름(수온 높음) | 2시간 | 90kWh | 13,500원 |
| 봄·가을 | 3시간 | 135kWh | 20,250원 |
| 겨울(수온 낮음) | 5시간 | 225kWh | 33,750원 |
겨울은 유입 수온이 낮아 같은 온도까지 올리는 데 더 오래 걸립니다. 여름 대비 가동시간이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것이 보통이라, 연간 요금을 볼 때는 계절별로 나눠 계산해야 합니다.
저장식과 순간식
저장식은 소비전력이 낮은 대신 보온에 계속 전력을 씁니다. 순간식은 쓸 때만 작동해 대기 손실이 없지만 순간 소비전력이 5~10kW로 매우 큽니다.
사용 빈도가 낮으면 순간식이, 여러 명이 자주 쓰면 저장식이 유리한 편입니다. 다만 순간식은 큰 순간 전력을 감당할 전기 용량이 확보돼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사례
1.5kW 온수기를 하루 3시간, 30일 쓰면 135kWh입니다. 단가 150원이면 약 20,25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