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와 이동 방향, 나이, 개인 민감도로 시차 적응에 걸리는 예상 기간을 계산합니다.
방향에 따라 회복 속도가 다르다
| 이동 방향 | 시간대당 회복일 | 8시간 시차 예상 회복 |
|---|---|---|
| 동쪽 (시차 전진) | 약 1.0일 | 약 8일 |
| 서쪽 (시차 지연) | 약 0.67일 | 약 5.4일 |
사람의 생체시계는 자연 상태에서 24시간보다 조금 긴 주기로 돕니다. 그래서 하루가 길어지는 서쪽 이동은 적응이 비교적 쉽고, 하루가 짧아지는 동쪽 이동은 더 힘듭니다. 통상 동쪽은 시간대당 약 1일, 서쪽은 약 0.67일로 봅니다.
사례
한국에서 미국 서부로 갈 때는 약 5~6일, 돌아올 때는 동쪽 이동이라 약 8일이 걸립니다. 돌아오는 길이 더 힘든 이유입니다.
일정을 짤 때
중요한 일정이 있다면 예상 회복 기간의 절반 이상을 현지에서 미리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8일이 걸리는 이동이라면 최소 3~4일 전 도착을 권합니다.
2~3일짜리 짧은 출장이라면 아예 한국 시간대를 유지하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적응이 끝나기 전에 돌아오면 양쪽 모두 적응하지 못한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적응을 돕는 방법
효과가 가장 큰 것은 빛 노출 조절입니다. 동쪽으로 갔다면 아침 햇빛을, 서쪽으로 갔다면 저녁 햇빛을 쬐면 생체시계가 목표 방향으로 밀립니다. 도착 즉시 현지 시간에 맞춰 식사하고 낮잠은 30분 이내로 제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개인차가 큽니다
이 계산은 평균적인 회복 속도를 바탕으로 한 추정입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생체시계 조정이 느려지는 경향이 있지만 개인차가 커서, 같은 조건에서도 사람마다 며칠씩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