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 = c:d 형태에서 모르는 값 하나를 0으로 두면 그 값을 구합니다.
바깥항의 곱 = 안항의 곱
비례식이 성립하면 a × d = b × c 가 항상 참입니다. 그래서 d를 모를 때는 b × c를 a로 나누면 됩니다. 네 값을 모두 알고 있을 때 이 식이 맞는지 보면 비례 관계인지 검증할 수도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항의 순서입니다. 2:3 = 4:6은 참이지만 2:3 = 6:4는 거짓입니다. 왼쪽 쌍과 오른쪽 쌍에서 같은 의미의 값이 같은 자리에 와야 합니다.
실제로 쓰이는 비율
| 상황 | 기준 비율 | 활용 예 |
|---|---|---|
| 사진 인화(35mm 필름 규격) | 3:2 | 가로 15cm → 세로 10cm |
| 지도 축척 1:25,000 | 1:25,000 | 지도상 4cm → 실제 1km |
| 레시피 인분 조정 | 재료량:인분수 | 2인분 재료 × 2.5 = 5인분 |
| 페인트·세제 희석 | 원액:물 | 1:4 희석 시 원액 200mL당 물 800mL |
사례
지도 축척이 1:25,000이고 지도에서 잰 거리가 4cm라면, 1:25,000 = 4:d 에서 d = 25,000 × 4 로 100,000cm, 즉 실제 1km입니다.
2인분 레시피로 5인분을 만든다면 2:1 = 5:d 가 아니라 2인분:재료량 = 5인분:구할 재료량 순서로 넣어야 합니다. 자리를 바꾸면 역수가 나옵니다.
비례배분과는 다르다
비례식은 두 비율이 같은지를 다루고, 비례배분은 전체를 정해진 비율로 쪼갭니다. 100만원을 2:3으로 나누는 문제는 비례배분이라 이 계산기의 식을 그대로 쓰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