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가·매도가·수량과 수수료율로 실제 수익률과 순손익을 계산합니다.
수수료는 양쪽에서 빠진다
살 때 수수료, 팔 때 수수료와 증권거래세가 모두 붙습니다. 그래서 매수가와 매도가가 같으면 수익률은 0%가 아니라 마이너스입니다.
국내 주식 매도에는 증권거래세가 별도로 부과되므로, 매도 수수료율 칸에는 수수료와 세금을 합한 값을 넣어야 실제와 맞습니다.
손익분기 매도가
| 매도 수수료+세금율 | 손익분기 매도가 | 매도가 5.5만원 매도 시 순수익 |
|---|---|---|
| 0.15% | 약 50,090원 | 약 493,200원 |
| 0.215% | 약 50,113원 | 약 493,090원 |
| 0.30% | 약 50,143원 | 약 492,980원 |
5만원에 산 주식은 최소 5만 90원~5만 113원은 받아야 본전입니다. 단타로 회전율이 높다면 이 차액이 누적돼 수익을 잠식합니다.
사례
50,000원에 100주를 사서 55,000원에 판 경우를 단계별로 따라가 보겠습니다. 매수 수수료 0.015%, 매도 수수료·세금 0.215% 기준입니다.
| 단계 | 계산 | 금액 |
|---|---|---|
| 매수 대금 | 50,000 × 100주 | 5,000,000원 |
| 매수 수수료 | 5,000,000 × 0.015% | 750원 |
| 매수 총액 | 5,000,000 + 750 | 5,000,750원 |
| 매도 대금 | 55,000 × 100주 | 5,500,000원 |
| 매도 수수료·세금 | 5,500,000 × 0.215% | 11,825원 |
| 매도 실수령액 | 5,500,000 − 11,825 | 5,488,175원 |
| 순손익 | 5,488,175 − 5,000,750 | +487,425원 |
| 수익률 | 487,425 ÷ 5,000,750 | +9.75% |
주가는 10% 올랐는데 실제 수익률은 9.75%입니다. 차이 0.25%p가 그대로 비용이며, 대부분은 매도할 때 붙는 0.215%입니다.
손익분기 매도가도 같은 표에서 나옵니다. 매도 실수령액이 매수 총액과 같아지는 지점이므로 5,000,750 ÷ 100 ÷ (1 − 0.00215) = 주당 50,115원입니다. 매수가보다 115원 높게 팔아야 겨우 본전이라는 뜻이고, 단타로 회전율을 높일수록 이 문턱이 반복해서 쌓입니다.
수수료율은 어디서 보나
증권사 앱의 수수료 안내나 거래내역 상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계좌는 우대 수수료가 적용돼 0.015% 안팎인 경우가 많지만, 유관기관 제비용이 별도로 붙는 곳도 있습니다.
이 계산이 담지 못하는 것
보유 기간에 받은 배당금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배당까지 반영한 총수익률을 보려면 순수익에 세후 배당금을 더해 계산해야 합니다.
해외 주식은 환율이 개입하고 양도소득세(연 250만원 공제 후 22%)가 별도로 발생해 이 계산을 그대로 쓸 수 없습니다.